사실 처음 연락은 지난 토요일에 있었지만 오늘 다시 확인 전화가 왔다.
그 내용인 즉
'24일에 대구 ****에서 아버지 친구분 아들의 결혼식이 있다. 대신 참석해라'
저기....전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입니다만?
'그냥 가서 점심이나 얻어먹고 와라'....아니, 잠깐만요. 그럼 축의금은??
아버지 체면이 있으니 적어도 10만원짜리는 준비해야 할텐데, 그건???
'입고갈 옷은 있지? 이런건 이름 남기는게 중요하니 잘해라'아니, 그러니까 축의금....
'아, 혹시 식사권이 아니라 참석기념품으로 돌릴지도 모르니 그러면 그건 니가 알아서 처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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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