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43&article_id=0000044384§ion_id=106§ion_id2=225&menu_id=106 초등생 아들 둘을 키운다는 송지혜(36·여)씨...36세...에 아들 둘이란 말에서 큰아들의 나이를 유추해 봤다.
우선 초등학교 입학 나이는 만 6세로 알고있다.
따라서 일반적인 계산으로 7~12살이겠다.
36세...라는 말에서 볼때 최고로 잡아 큰애가 12살일 경우...
24세때 아이를 낳았다는 말이 된다.
요즘 결혼 나이를 생각해서 조금 여유를 줘서 큰애나이를 10살정도로 보자.
연년생이라 해도 9살 10살이다.
TV 어린이 만화 프로그램를 보다 “엄마, ‘프리큐어’가 뭐야?” “‘젖산 과다 분비’는 무슨 뜻이야?”라며 만화 제목과 내용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오기 때문이다. 송씨는 "어린이 만화에 나도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 왜 그리 많은 지 모르겠다"고 했다.어린이 만화에 자신도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 나왔다구?
프리큐어? 그거 대명사 취급해야 할텐데?
젖산 과다 분비? 고등학교 나왔으면 알고도 남을 내용이라 생각하는데?
중학생 정도면 어느정도는 이해할만한 내용 아닌가?
아니, 애초에 그거 따끈따끈 베이커리에서 나온말 이라 생각되는데...
내 기억으론 그 따끈따끈 베이커리는 만 12세 이상 관람가 일텐데?
방송위원회 산하 방송언어특별위원회(이하 언어특위)는 7,8월 오후 4∼6시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 만화 프로그램을 각각 12편씩 분석한 결과 제목과 등장인물 이름, 대사 등에 외래어,폭력적인 언어,어려운 단어가 지나치게 많이 사용되고 있었다고 15일 밝혔다.뭐, 폭력적인 언어가 많이 나오는건 인정한다.
근데 그런게 나오는 만화의 대상연령은 생각해 봤나?
그리고 실제 중고등학생이 사용하는 언어에 대해 알고는 있나?
제목, 등장인물 이름...이게 외래어인거 가지고 꼬투리 잡고싶으면
외국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들도 한번 꼬투리잡아 보시지?
만화 주제가에도 외국어 문장이 그대로 사용됐다. “에브리데이 스타팅”(카드왕 믹스마스터),“와글와글 here we go”(천하통일 파이어 비드맨), “내 꿈이 기다리잖아 to the sky”(아이언키드), “프리티 해 프리큐어” “let's go, get you love”(빛의 전사 프리큐어) 등 불필요한 외국어가 남용됐다.
이거에 대해선 나도 어느정도 공감하는 바이다.
전부터 노래 제목에다 갖가지 언어를 섞어버리는게 맘에 안들긴 했다.
그런데...
애니관련 노래들은 대부분이 번안곡 아닌가?
처음부터 그렇게 만들어져 있는걸 번안했을 뿐인데 외국어 남용 이라구?
어디 한번 작곡가와 직접 협상해 보시지?
번안곡과 리메이크곡의 차이는 아시나?
등장인물 이름도 ‘뿌뚜, 꾸지, 엘비쑤’(KBS 요랑아,요랑아), ‘우꺄, 아짱나’(쾌걸롱맨 나롱이)와 같은 정체불명 언어들이었다.이건 내가봐도 황당한 이름이긴 하다.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 보면 패러디의 일종으로 보이는건 기분탓?
우리말에 없는 말을 만들어내 자칫 어린이에게 잘못된 언어 습관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요랑아 요랑아’에서는 ‘사라졌다요’, ‘온다요’, ‘들었다요’ 등 대사의 어미에 반복적으로 ‘요’를 붙였다. ‘꼬드겨 보라고(아이 삼국유사)’ ‘꺼져라(스피어즈)’ 등과 같은 비속어도 빈번했고 ‘너 같은 것’,‘별 것도 아닌 것’(이상 스피어즈), ‘아무 쓸모도 없는 존재(카드왕 믹스마스터)’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다니깐(접지전사)’ 등 남을 비하하는 언어가 어린이들에게 여과없이 전달됐다. 말 어미에 특정 발음을 계속 붙이는거...
캐릭터 개성 만들기의 일종으로 보이는데?
그런 식으로 해석하면 유행어도 어린이에게 잘못된 언어 습관을 줄 수 있으니 막아야하나?
게다가 뒤에 나오는 예시들은 참...
어떻게든 예를 들어 보려고 발버둥친게 눈에 보인다.
그정도 비속어도 안된다고?
왜, 경찰이 멈추라는데 도둑이 도망가면 어린이 교육상 안좋으니
만화에서 도둑은 얌전히 잡혀야 한다고 다시 주장해 보시지?
일상적인 용어의 부정확한 발음도 지적 대상이 됐다. 성우들은 ‘정말’을 ‘증말’로, ‘고’를 ‘구’로, ‘예쁜’을 ‘이쁜’으로, ‘같아’를 ‘같애’로 발음하곤 했다.이 기사쓴 기자 정말 간도 크군그래...
성우들이 정말 몰라서 그렇게 발음했다고 생각하는건가?
아나운서와 함께 우리말 발음에 관해선 최고인 사람들이 성우 아냐?
게다가 앞, 뒷말 전부 잘라먹고 저 부분만 적어논 의도가 딱 보이는구만...
앞말 뒷말 연결해서 놔두면 이대로 기사쓰기 불편하지?
언어특위는 “과거와 달리 많은 어린이 만화 프로그램이 국내에서 제작됨에도 외국어나 외래어가 불필요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정확한 의미 전달에 도움을 주는 국어 표현을 두고 불필요하게 외래어나 외국어를 사용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방송이 언어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가급적 이러한 어휘들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며 “방송사와 제작사는 교육적 측면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어린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언어특위의 발언을 인용했다...
그런데 한가지 짚고 넘어가자.
언어특위에서 의도한 바가 무엇인지는 직접 들은게 아니니 잘 모르겠다.
그런데 저기 저 "어린이 만화 프로그램"이란 말이 상당히 거슬린다.
어린이....과연 몇살 까지가 어린이 인거지?
중고등학생을 보통 청소년이라 부르니 초등학생을 어린이라고 봐야하겠지?
그럼 만 12살이 커트라인이네?
대부분의 만화가 중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잡고 만들어지는 현실 앞에서
이게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 봐야겠군.
응? 나이제한 해도 그냥 보니까 확대적용 시켜야 한다구?
...제정신인가?
그럼 애초에 대상이 되던 중고생 이상의 사람들이 그걸 제대로 볼까?
유치하다고 안볼텐데?
솔직히 나도 이런 문제에 대해 뭔가 해박한 지식을 가진건 아니다.
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